물이 샐 때, 업체가 오기 전에 해 둘 일 5가지
세 줄 요약
- 메인 밸브를 잠그고, 젖은 곳 근처 전기부터 안전하게 차단하세요.
- 피해 부위를 날짜가 보이게 찍어 두면 보험 처리에 도움이 돼요.
- 벽·바닥을 직접 뜯거나 테이프로 막고 방치하지는 마세요.

갑자기 물이 새기 시작하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업체에 전화한 뒤 도착할 때까지, 아래 다섯 가지만 해 두면 피해를 줄이고 이후 처리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1. 메인 밸브 잠그기
아파트는 현관 옆 계량기함, 주택은 대문 근처 계량기함 안에 집 전체 물을 잠그는 밸브가 있습니다. 손잡이를 배관과 직각이 되도록 돌리면 잠깁니다. 평소에 위치를 한 번 확인해 두세요.
2. 전기 안전 확인
물이 콘센트나 전등, 가전 쪽으로 흐르고 있다면 젖은 곳을 만지지 말고 분전함에서 해당 차단기를 내립니다. 위험해 보이면 무리하지 마세요.
3. 사진·영상 남기기
새는 곳, 젖은 벽과 바닥, 아랫집 피해까지 날짜가 보이게 찍어 둡니다. 보험 청구와 책임 문제를 정리할 때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4. 아랫집과 관리사무소에 알리기
아랫집에 물이 번질 수 있다면 미리 알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도 연락해 공용 배관 문제인지 함께 확인합니다.
5. 물기 닦고 물건 옮기기
바닥의 물은 걸레나 수건으로 닦고, 전자제품과 귀중품, 종이류는 젖지 않는 곳으로 옮깁니다. 보험사에도 사고 접수를 해 두면 좋습니다.
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 벽이나 바닥 직접 뜯기: 원인 위치를 찾기 어려워지고 수리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 테이프나 실리콘으로 막고 방치하기: 겉으로 멈춘 것처럼 보여도 속에서는 계속 샐 수 있습니다.
- 젖은 상태로 전기 제품 사용하기
사진: Unsplash (무료 라이선스)